세상을 바꾸는 소비자의 힘(이선옥 생협평론 편집위원)
2010년도에 윤리적 소비 공모전 실무를 맡아 일했다. 학생과 일반 부문으로 나눠 응모한 수기들을 분류하고, 1차 심사작을 걸렀다. 윤리적 소비라는 개념이 아직 일반 사람들에게 널리 인식되지 않았기 때문에 학생들의 글은 선생님이 권해서 쓴 것 같은 ‘공모전용 글쓰기’의 냄새도 많이 풍겼다. 윤리적 소비일 것 같은 경험을 조금은 억지스럽게 갖다 붙인 글들도 있었지만, 돌이켜보면 사실 나조차도 윤리적 소비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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