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월 칼럼]공부를 하고 연구를 해야하는 이유(염찬희, (재)아이쿱협동조합연구소 연구위원장)
2015년 최저시급 5,580원이란다. 서울 시내에서 점심 한끼를 해결하려면 6천원은 필요하다. 중키의 젊은이가 겨우 한 몸을 누일 수 있는 고시원의 한달 임대료가 30만원이 넘는다. 이공계쪽 등록금은 년 1천만원 정도이다. 이러한 경제 상황에서 젊은이들의 정치적 보수화 경향은 당연하다. 생존을 위해서 온 에너지를 […]
2015년 최저시급 5,580원이란다. 서울 시내에서 점심 한끼를 해결하려면 6천원은 필요하다. 중키의 젊은이가 겨우 한 몸을 누일 수 있는 고시원의 한달 임대료가 30만원이 넘는다. 이공계쪽 등록금은 년 1천만원 정도이다. 이러한 경제 상황에서 젊은이들의 정치적 보수화 경향은 당연하다. 생존을 위해서 온 에너지를 […]
협동을 하다 보면 ‘참 많은 걸 내려놔야 하는구나.’라고 느낄 때가 있다.
협동을 하다 보면 ‘그런데 이게 명확히 무슨 뜻이지?’하고 궁금할 때가 있다.
많은 걸 내려놔야 할 때는 ‘그럼에도 불구하고’를 가슴에 새기고, 협동조합과 사회적 경제 분야의 궁금증이 생길 때는 <협동조합 키워드 작은 사전>을 […]
성탄절 전야, 하얀 편지봉투가 식탁 위에 놓여있었다. 보내는 사람은 ‘00아파트 관리사무소’
봉투를 열어보니 경비원을 해고한다는 얘기이다. 38명 중 18명을 줄여 20명만 두고 싶은 데 동의할지, 반대할지 표시를 하란다.
2015년 1월부터, 아니 5일 후부터 시행되는 ‘아파트 경비원 최저임금제’와 ‘10시간 근로시간 보장’으로 돈이 많이 […]
내가 좋아하지 않는 단어 중 하나가 ‘착한00’이다. 원래부터 좋아하지 않은 건 아니었다.
착한 어린이, 착한 아내, 착한 남편, 착한 아들, 착한 직원, 착한 가격.
본디 착하다의 뜻은 “언행이나 마음씨가 곱고 바르며 상냥하다.”이다.
나의 마음을 헤아려주고, 배려해주면 더 고맙고, 그저 표현의 형식이 사납지 않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