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동의 터전에서 희망을 만나다(공정경, 생협평론 편집위원)
초등학교 개념 사전을 보면 생태계를 이렇게 정의한다. “생태계란 생물이 살아가는 세계. 이 안에서 생물들은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며 살아갈 뿐 아니라 주위 환경과도 영향을 주고받으며 살아간다.”
몇 년 전부터 ‘협동조합 생태계’라는 말이 나오기 시작했다. 당시에는 그 의미는 알겠지만, 구체적 그림을 그리려니 도화지 […]
초등학교 개념 사전을 보면 생태계를 이렇게 정의한다. “생태계란 생물이 살아가는 세계. 이 안에서 생물들은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며 살아갈 뿐 아니라 주위 환경과도 영향을 주고받으며 살아간다.”
몇 년 전부터 ‘협동조합 생태계’라는 말이 나오기 시작했다. 당시에는 그 의미는 알겠지만, 구체적 그림을 그리려니 도화지 […]
어느 워크숍에서 강사가 재미있는 프로그램 하나를 내놓는다. 50 여명의 참가자들에게 풍선을 하나씩 나눠줘 불게 한 다음 거기에 자기의 이름을 써넣도록 한다. 그런 다음 옆에 있는 빈방 안에 그것을 모두 집어넣도록 한다. 그리고 제한된 시간 안에 각자 자기의 풍선을 찾는 게임을 […]
협동조합은 생각보다 힘이 셌다. 현재 한국에서 협동조합은 사회적 경제 분야의 범위에서 큰 역할을 하리라 눈여겨보고 있다. 하지만 이 책을 읽으니 우리가 협동조합의 가능성을 너무 우습게 본 듯하다. 협동조합으로 경제뿐 아니라 노동의 문제, 국가, 사회개조까지 가능할 줄이야.
<스웨덴에서 협동조합을 배우다>
원역자의 서문을 보자.
“이 […]
흔히 조선일보와 한겨레는 우리 사회 보수와 진보를 대표하는 언론사로 불린다. 많은 사안에서 관점이 확연하게 다를 것으로 여겨진다. 하지만 때론 같은 시각을 갖는 부분도 있다. 두 신문은 지속가능한 사회를 지향하며 비슷한 섹션을 별도로 만들고 있다. 한겨레경제연구소가 지속가능한 세상 만들기 프로젝트로 <헤리리뷰(HERI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