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은 곳으로부터의 연대와 혁신(7): 두 눈을 똑바로 뜨지 않으면 당한다 (김종걸 한양대 글로벌사회적경제학과 교수)
이번에도 내 생각은 틀렸다. 온 국민을 자괴감에 빠지게 한 지금의 최순실 사태에서도 그랬다. 나는 상대방이 선한 의도 속에 있다고 가정한다. 그들의 의견이 나와 다르더라도 우선은 그렇게 본다. 갈등을 회피하는 성격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엉망인 사람들이 참 많다. 탐욕으로 가득차고 오만으로 응어리진 사람 말이다. 이들은 가진 돈과 권력, 그리고 빌붙은 지식인의 도움으로 세상을 어지럽히고 국민을 현혹시킨다. 일반인들과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