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쿱협동조합연구소 사람들 그리고 연구행동
단상1. 연구소 사람들
“그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새로운 곳에서 건강하시고 잘 해 나가실 거라 믿습니다.”
지난 2월 6일 아이쿱협동조합연구소에서는 7년 동안 연구소에서 일해오신 김형미 소장을 위한 조촐한 환송파티가 열렸습니다. 김형미 소장은 상지대학교 사회적경제학과 전임교수로 채용이 되어서 그동안 연구소에서 수행했던 역할에서 한걸음 더 […]
단상1. 연구소 사람들
“그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새로운 곳에서 건강하시고 잘 해 나가실 거라 믿습니다.”
지난 2월 6일 아이쿱협동조합연구소에서는 7년 동안 연구소에서 일해오신 김형미 소장을 위한 조촐한 환송파티가 열렸습니다. 김형미 소장은 상지대학교 사회적경제학과 전임교수로 채용이 되어서 그동안 연구소에서 수행했던 역할에서 한걸음 더 […]
“당신은 이 일을 해낼 수 있습니까?”
누군가가 질문한다면, 당신은 어떻게 대답하겠는가? 자신 있게 “네! 할 수 있습니다.” 라고 대답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아니오, 할 수 없습니다.”라고 대답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이 질문과 관련된 개념이 자기효능감(self-efficacy)이다. 캐나다의 심리학자인 알버트 밴듀라(Albert Bandura)라는 학자가 제시한 […]
사회적경제가 우리의 삶에 주는 의미를 생각했을 때, 우리는 영국의 자유주의자 존 스튜어트 밀(John Stuart Mill, 1806~1873)의 저작들을 발견하게 된다. 그는 행복에는 저급한 쾌락과 고양된 행복이 있으며, 그 중 지고지선의 행복이란, 사회구성원 전체와 자신의 행복을 일치시킬 때의 기쁨이라고 말한다.
우리는 동일한 문제의식을 […]
“쌤, 이런 법이 어디 있어요!,”
“어! 어! 어!…… 안 돼!”
“와! 또 놓쳤어”
불평과 비명과 탄식이 오가는 이곳은 중학생들과 함께 하는 공정무역 수업 교실이다. 공정무역이 대안무역으로서 발생한 배경과 운영원칙에 관한 2차시 특강을 주로 한다. 청소년들의 입장에서는 새로운 이 문제를 어떻게 좀 더 쉽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