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1월 칼럼]협동조합과 고령사회의 대비(임종한, 한국협동사회경제연대회의 상임대표)
우리사회가 세계에서 유래가 없는 빠른 속도로 고령사회로 변모되고 있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2018년에 65세이상 인구가 14%를 넘어서는 고령사회로 진입하고, 2026년에는 20%를 넘어서는 초고령사회에 도달한다. 초고령사회로 변화와 더불어 주목해야 할 것은 우리사회가 초핵가족화로 가족 해체도 가속화되고 있다는 점이다. 이전에 가족이 […]
우리사회가 세계에서 유래가 없는 빠른 속도로 고령사회로 변모되고 있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2018년에 65세이상 인구가 14%를 넘어서는 고령사회로 진입하고, 2026년에는 20%를 넘어서는 초고령사회에 도달한다. 초고령사회로 변화와 더불어 주목해야 할 것은 우리사회가 초핵가족화로 가족 해체도 가속화되고 있다는 점이다. 이전에 가족이 […]
지난 8월 말 시사저널은 아이쿱생협이 조합원으로부터 큰 규모의 자금을 차입하는 것이 유사수신행위에 해당하고 문제 발생 시 조합원 피해가 클 것이라는 기사를 게재하였다. 이에 아이쿱생협은 이 기사가 악의적이고 편파적인 보도라고 항의하고 배포금지 등 가처분신청을 하고 현재 가처분신청 재판이 진행 중이다. 아이쿱생협의 […]
시민운동과 자원봉사와의 만남을 추진한 적이 있다. 자원봉사(volunteer)가 사회문제에 눈을 돌리고 있었기 때문이다. 자발성이 주창운동(advocacy)과 만날 수 있을 때 문제 해결의 힘이 생긴다고 봤다. 그 문제의식으로 1박 2일의 공동 워크숍을 기획했는데, 제목이 ‘똑똑똑, 서로에게 말 걸기’였다.
그런데 만남 시작부터 둘 사이에 감성의 […]
인도네시아를 여행 중이다. 몇 해째 방학을 이용하여 대학원 학생들과 해외 각국의 사회적 경제를 찾아보는 연수여행을 다니고 있는데, 아시아 나라들도 중요한 탐구 대상이다. 나름 산전 수전 다 겪은 늙은(?) 학생들과의 여행은 나름대로 많은 재미를 선사한다. 무엇이 제일 좋으냐고 하면 다들 밥해먹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