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협동조합] 2014 퀘벡 국제협동조합정상회의 주제 확정

Author
icooprekr
Date
2014-08-29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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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0월 6-9일 캐나다 퀘벡에서 열릴 2014 퀘벡 국제협동조합정상회의의 주제가 6월 19일 발표되었다. 정상회의에서는 식량 안보, 의료 및 의료서비스 접근, 일자리 위기를 주요 주제로 해서 각종 프로그램과 논의가 이루어질 전망이다.




 협동조합 사업체 발전 및 강화

거버넌스에서 인재 경영, 자본 조성, 금융, 조합원과 고객의 변화하는 필요성 충족, 혁신의 필요성은 협동조합 뮤추얼이 항상 고민하는 지점이다. 2012년 정상회의의 작업에 기반해, 협동조합 사업체의 경영자들은 경험을 나누고 새로운 방식을 모색한다.




 식량 안보

2050년 지구 상에는 90억 명이 살아가게 될 것이다. 무엇을 먹을까? 누가 먹을까? 모두를 먹여 살리는 과제는 엄청나며, 현재 모델은 그 자체로 성공하지 못했다. 그러나 농업 및 농식품 협동조합이 있다. 사실 이 협동조합들은 전세계 협동조합의 40%를 차지한다. 놀라운 혁신을 통해 전세계 인구 2명 중 1명을 먹여 살리고 있다. 지역사회에 굳게 뿌리 내린 협동조합은 미래의 도전과제를 해결해 내는데 더욱 큰 역할을 할 것이다.




 의료 및 의료서비스 접근

현재 인구는 나이들고 있다. 의료 비용(의료 서비스, 병원, 의약품, 연구 등)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재정의 부족으로 중앙 정부는 점차 의료 서비스 제공을 줄여 나가고 있다. 보험회사는 새로운 상품을 개발하고 있지만, 비용도 높이고 있다. 시민들의 필요성 증가를 충족시키기 위해, 우리는 반드시 혁신해야 하고, 다르게 일해야 한다. 뮤추얼은 오랜 세월 동안 위험을 호혜화했다. 의사•환자•재택 돌봄이•의료돌봄 협동조합 등 많은 새로운 모델이 만들어졌다. 새로운 해결책만이 의료돌봄과 의료 서비스 접근성 문제에 효율적으로 대응해 낼 것이다.




 협동조합, 글로벌 일자리 위기에 대한 대응

2008년 이후 실업률은 너무나 많은 사람들, 특히 젊은이들에게 영향을 미쳤다. 일부에서는 잃어버린 세대를 논하기도 한다. 해결책이 없다면, 이 상황은 유례가 없는 사회적 위기를 낳을 것이다. 협동조합이 활동적인 곳에서는, 이 상황은 매우 다르다. 협동조합은 일자리를 유지한다. 일부 협동조합은 일자리를 창출하기도 한다. 먼저 금융자본보다 인간자본을 앞세우며, 노동조건에 창조적으로 대응하면서 이를 해결해 나가고 있다.




한편 퀘벡 국제협동조합정상회의는 2012년 정상회의에 이어 2번째로 열리는 것으로 2012년과 마찬가지로 협동조합 활동가 및 정치인, 지도자 등의 참가 아래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2012년 정상회의 참가자들은 맥킨지앤컴패니, 딜로이트, IRECUS, UQAM, PWC, Ernst&Young 등 주요 컨설팅 기업 및 연구소의 연구 결과물을 2014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http://www.2012intlsummit.co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