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협동총합연구소가 지난 8월 2일, 2014년도 총합연구소 제1회 연구회를 개최했다. 강사로 이토 마토코(도쿄대학 명예 교수)씨를 초대해서 ‘21세기형 사회변혁을’이라는 주제로 개최했다.

그 개요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21세기에 들어서 20세기형 자본주의 경제 시스템이 제대로 굴러가지 못하는 현상이 보인다. 일본은 인구감소 사회와 초소자고령사회이며 이러한 상황 속에서 지속가능한 지역, 사회 구축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그래서 경제학자인 이토 마토코 씨를 강사로 해서 ‘자본주의의 한계’와 함께, ‘자본주의사회’를 뛰어넘는 ‘자연과의 공생’, ‘일자리 만들기’, ‘상호부조’ 사회의 창조를 위한 4개 키워드 ‘Green Recovery’, ‘basic income’, ‘지역통화’, ‘워커즈코프’에 관해 듣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연구회는 이러한 강의를 바탕으로 참가자의 실천적 교류, 21세기 사회변혁 구상 등을 깊게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홈페이지 http://jicr.roukyou.gr.jp/blog/archives/2014/0710_1801.php에서 발췌 번역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