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생협총합연구소 제12회 생협총연상·조성사업 대상자 결정

해외소식
Author
icooprekr
Date
2014-10-31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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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9
일본 생협총합연구소 제12회 생협총연상·조성사업 대상자 결정

생협총연상은 1999년 생협총연 창립 10주년을 계기로 생활과 생협에 대한 연구 및 실천을 추진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2년 마다 실시되는 ‘표창사업’과 매년 실시되는 ‘조성사업’이 있다.
이번 조성사업에는 개인연구 37건, 공동연구 24건, 총 61건이 응모했다. 10월 중순에 개최된 심사위원회에서 엄정한 심사를 한 결과, 최종적으로 개인연구 6건, 공동연구 2건, 총 8건의 조성 대상자가 결정되었다.
개인연구의 주제를 몇 가지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복지클럽생협의 성년 후견 지원 – 지역생활에 가져오는 기능과 한계’, ‘의료생협의 피해지 생활지원활동과 지역커뮤니티 재생 시도’, ‘고령사회의 지역소매상업의 새로운 역할과 가능성 – 고령화율 전국 1위인 아키타 현의 고령소비자의 생활과 지역소매업의 전망 -’ 등이다.
공동연구로는 ‘일본과 독일의 에너지 전환을 위한 협동조합의 역할, 특히 에너지 생협의 가능성에 관해’, ‘지속가능한 재해 전승의 장 구축을 위한 실천적 연구 – 한신 아와지와 동일본의 계속적인 재해 전승 활동 비교 -’ 등이다.

홈페이지 http://ccij.jp/jyosei/ken141023_01.html에서 발췌 번역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