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협동총합연구소 제2회 연구회 개최

 일본 협동총합연구소가 제2회 연구회를 2014년 12월 6일(토)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도쿄 도시마구 ISP타마빌딩 회의실에서 개최한다. 그 취지는 다음과 같다.

 인구 감소사회, 초소자고령화(超少子高齢化) 사회 속에서 2040년에 전국의 과반수 이상의 지자체가 소멸할 가능성이 있다고 발표한 보고(마스다 히로야, 増田寛也)가 나오는 등, 지방이 쇠퇴하는 가운데 이후 지역 만들기를 둘러싼 논의가 다양한 곳에서 진행되고 있다. 

 이러한 정세 아래, 이번 연구회에서 협동조합, 특히 노동자협동조합에 초점을 맞추면서 ‘노동자협동조합’이 도전하는 지역재생을 위한 협동조합 커뮤니티 모델‘이라는 주제로 츠다 나오노리(津田直則) 교수가 강연한다. 협동조합이 갖고 있는 ’자치·자립·협동‘을 통해 지역주민이 주체가 되는 마을 만들기, 일자리를 만들어 가는 새로운 모델을 제안한다. 이러한 사회 가치, 의의에 대해 연구회에 참가하는 모두가 함께 깊이 생각하는 장이 되길 기대한다. 　

홈페이지 http://jicr.roukyou.gr.jp/blog/archives/2014/1111_1719.php에서 발췌 번역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