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생협총합연구소 아시아생협협력기금·2015년도 일반공모 조성 대상처 결정

해외소식
Author
icooprekr
Date
2015-02-27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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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58

일본 생협총합연구소 아시아생협협력기금·2015년도 일반공모 조성 대상처 결정


2015년도 아시아생협협력기금 조성 대상 단체를 결정했다. 아시아생협력기금은 아시아의 협동조합 발전을 위해 1987년 일본생협연합회 총회에서 결정되어 일본생협연합회와 일본 생협연합회 회원의 기부금으로 설립된 기금으로 1989년부터 관리운영을 일본 생협총합연구소가 담당해 왔다. 기본 재산 약 8.8억 엔의 이자를 활용, 일본생협연합회의 국제협력활동을 위해 노력해 왔다.

2009년, 일본 생협총합연구소가 공익재단법인으로 이행됨에 따라 일반 공모에 따른 NPO 등을 위한 조성 활동을 시작했다. 2015년도 일반 공모는 2014년 10월 1일 ~11월 30일까지, 일본생협총합연구소 홈페이지를 비롯해서 일본생협연합회 회보·조합원 활동정보, 도쿄 보란티어센터, 국제협력NGO센터JANIC), 공익재단법인조성재단의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홍보했다. 그 결과, 2015년도는 25개 조직에서 26개가 접수되었다. 아시아생협력기금운영위원회의 엄정한 서류 심사와 프레젠테이션 심사를 거치고 일본생협총합연구소 2014년도 제3회 이사회(2015년 2월 5일 개최)의 논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7개 조직, 총 5,997,000엔(한화 약 6,000만 원)의 조성을 결정했다. 선발된 내용과 조직을 살펴보면 라오스의 라오라오 술의 품질개선, 브랜드 구축, 판로 개척, 생산자 협동조합 결성 등의 사업을 계획한 코프 오키나와, 미얀마 카야 지역의 커피 재배 농가의 생산자조합 설립 지원을 계획한 일반사단법인 와카치아이 프로젝트 등, 총 7개 조직이다.

홈페이지 http://ccij.jp/jyosei/kikinkoubo150217.html에서 발췌 번역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