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협동총합연구소 2015년 1월 8일 제3회 협동총합연구소 연구회

커뮤니티 협동조합과 재생가능에너지 사업 

협동총합연구소는 2012년도부터 3년간 ‘재생가능에너지 수급 지역 연대에 따른 “모타세 형”분산 에너지 시스템 개발’(환경성 환경연구총합추진비, 연구대표：코바야시 히사시(小林久)·이바라키(茨城)대학 교수) 연구를 이바라키 대학, 도쿄농공대학, 시바우라(芝浦)공업대학과 연대해서 진행하고 있다.
협동총합연구소는 상기 연구 중 ‘개발·운영 주체 형성과 평가’를 담당하고 있다. 협동조합 전체로서도 FEC(Food Energy Care)의 자급 커뮤니티 만들기를 목표로 한 실천으로 Food(먹을거리), Care(돌봄)의 분야에서 자급 커뮤니티 만들기가 시작되고 있다. 이에 비해 Energy(에너지) 분야에서 시민을 주체로 한 사업은 여러 선진 예가 존재하지만 막상 우리들의 지역에서 시도하려고 하면 어렵게 받아들이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먹을거리, 복지 분야와 마찬가지로 에너지 분야도 협동에 따른 실천이 확대됨으로써 지역 내 경제 순환, 취업기회 창출, 지역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자 하는 사회적 과제 해결로 이어질 수 있을 것이다.
이번 연구회에서는 3년 간 연구에 참가해 온 2명의 연구자가 보고하고 참가자 모두가 협동으로 재생가능에너지 사업을 하는 가치, 의미를 생각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2015년 1월 8일(목) 오전 10시 – 12시에 도쿄 토시마쿠 일본노협연(日本労協連) 본부 회의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홈페이지 http://jicr.roukyou.gr.jp/blog/archives/2014/1219_1404.php에서 발췌 번역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