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생협총합연구소에서 ‘유니버설 취로(就労) 조사 연구회 – 생협의 취로 지원 실천 의의’라는 주제로 5월 22일 오후 1시에 주부회관 플라자에서 공개 연구회를 개최하며 그 취지는 다음과 같다.

장애, 생계 곤란, 은둔형 외톨이 등, 다양한 이유로 일하고 싶어도 일할 수 없는 사람이 있다. 이렇게 취업이 어려운 사람을 위해 각 지역의 생협, 그 관련 단체가 어떠한 지원을 하고 있는가, 또한 어떠한 과제가 있는가. 이러한 문제의식에서 2014년 1월부터 ‘유니버설 취로 조사 연구회’를 총 7회 개최하였으며 이번에 보고서가 간행되었다. 유니버설 취로란, ‘일하고 싶어도 일하기 힘든 사람’이 일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면서 동시에 모두가 일하기 쉽고 보람을 느낄 수 있는 환경 만들기를 목표로 하는 실천을 말한다.

이번 공개 연구회는, 이 성과를 바탕으로 연구자와 실무자가 현황을 보고하고 정보를 제공한다.

홈페이지 http://ccij.jp/activity/annai150417_01.html에서 발췌 번역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