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평등의 대가(공정경, 아이쿱생협 언론활동팀)
1년이 지났다. 조지프 스티글리츠의 <불평등의 대가>가 작년 6월 출간됐다. ‘불평등’은 더는 비주류의 단어가 아니다. 국제통화기금(IMF),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부자들의 모임이라고 불리는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에서도 소득 불평등 문제는 중심 화두다.
저자의 목표는 소박하다. 불평등을 한 번에 없애고 완전한 기회의 평등을 달성하자는 게 아니라, 불평등의 수준을 완화하고 기회의 평등을 확대하자는 것이다.
이를 위해 <과소평가>와 <과대평가>라는 바둑돌의 자리를 바꾸자고 제안한다.
“많은 미국인이 미국 사회 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