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협동조합] 과테말라 여성들에게 실질 최저임금 지급

Author
icooprekr
Date
2014-08-29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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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mercadoglobal.org/참고



아티틀란 Atitlán 호수는 과테말라 고지대 외곽에 있다. 호수의 특별한 아름다움과 호수를 지키는 듯한 모습의 화산 3개는 이곳의 토착부족 대다수의 빈곤과 극명한 대조를 이룬다.





아티틀란 공예품 협동조합 이사장인 루이사 로사리오 시카이 타칵소이 Luisa Rosario Xicay Tacaxoy는 호수 인근 산티아고 아티틀란의 토착민 마을의 주민이다. 그녀는 허리케인이 닥쳐 부모가 죽은 두 어린이를 입양해 키우고 있다. 협동조합에서의 수입으로 아이들을 학교에 보내고, 벽돌로 만든 집을 지을 수 있었다.





2008년 아르테사나 아티틀란 협동조합은 미국의 비영리단체인 메르카도 글로벌 Mercado Global과 협력을 시작했다.





그 이후로 협동조합은 미국의 대형 백화점 체인인 노르드스톰에 판매하는 장신구를 만들고 있다. 메르카도 글로벌은 디자인 전문성을 더해, 협동조합에 높은 임금을 지불할 수 있었고, 이는 곧 조합원에게 조합원들에게 전달된다. 루이스는 메르카도 글로벌과의 협력 이전보다 3배 이상의 수입을 벌어들이고 있다.





메르카도 글로벌의 집행이사인 루스 디 골리아 Ruth de Golia는 협동조합에 디자인 요소를 지원해 가격이 좋은 디자인을 할 수 있도록 도왔다고 말했다.

“… 실질 최저임금을 지급할 수 있게 되었다. 이를 통해 어머니들이 의료비를 지불하고, 아이들을 학교에 보내고, 가족들에게 더 영양가 있는 식품을 제공하고, 주택을 개선하며, 또한 저축도 할 수 있다.” 메르카도 글로벌은 또한 선진국에서 높은 수준의, 그러나 공정무역 인증을 받은 패션 아이템을 요구에도 발맞추기 시작했다.





실질 최저임금은 인권이 되어야 한다. 과테말라 농촌 지역 주민의 90% 이상은 극심한 빈곤 속에 살아간다.

영양가 있는 식품을 구하고, 살 수 있어야 한다. 과테말라의 영양 실조 비율은 전세계 4위다.

학교 교육이 강제적이 되어야 한다. 과테말라 토착부족 어린이들은 평균 1.3년의 학교수업을 받는다.





http://stories.coop/stories/slideshow/divine-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