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협총합연구소, ‘생활협동조합연구’ 2013년 10월호 Vol. 453 발행







올해 “생활협동조합연구”는 ‘물-세계 물 협력의 해를 기념하며’(2월호), ‘생협 전력사업연구회를 마치며’(4월호) 특집을 구성하였다. 물, 전력, 다음에 가스라는 주제가 오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다. 그러나 조금 조사하는 사이에 가스라는 주제가 어렵다는 것을 깨달았다. 기술을 중점으로 한 글들은 많았지만 의외로 그 이외의 시점에서 쓴 글을 많이 없었다. 서점에서 훑어봐도 물, 전력과 비교해서 그 자료가 매우 적은 것을 알 수 있었다. 생활하면서 결코 간과할 수 없는 테마임에도 불구하고.


우선 타케나카(竹中)는 기조논고에서 주로 도시 가스를 둘러싼 입문편으로, 포괄적인 수준을 유지하면서 평이한 내용으로 써주었다.


오하시(大橋)는 후쿠시마제일원전 붕괴 후, 전력사업에서 표면화된 ‘총괄 원가 방식’에 관해 쓰고 있다. 가스 사업의 상황과 앞으로 과제를 중심으로 논의를 전개하고 있다. 츠루사키(鶴崎)는 가정용 에너지를 바탕으로 해서 가스를 중심으로 각각의 에너지가 가지고 있는 단점과 장점을 보면서 다양한 공급원의 필요성을 지적하고 있다.


생협이 설립한 LP가스 회사인 ‘코프 에너지’의 사업 경과에 대해 현장 상황을 포함한 생생한 글을 오가와(小川) 씨가 썼다. 일본 유일한 도시 가스 공급 생협으로 ‘사카에(栄)가스소비생활협동조합’이 있다. 이 조합에 대해서는 인터뷰를 중심으로 정리하였다.



전체 내용을 소개하고 있는 스즈키 타케시(鈴木　岳) 글을 일부 발췌 번역.
http://www.ccij.jp/book/kenkyu_20131001_0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