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전국 이중언어 협동조합 연합회 창립











지난 2013년 말 캐나다의 두 전국 협동조합 연합회 대표단들이 모여 단일한 이중언어-세 번째 캐나다 협동조합 전국 연합회를 창립을 결의했다. 캐나다 협동조합 운동은 19세기 첫 창립 시부터 영어/프랑스어 중 어떤 언어를 사용하느냐에 따라서 협동조합 활동가들이 분리되어 있었던 터라, 이번 결정은 역사적이다.



새로 창립된 협동조합 연합회의의 이름은 Co-operatives and Mutuals Canada(TBC)로 2014년 초에 만들어졌으며, 캐나다 모든 지역의 협동조합, 신용조합, 상호보험회사를 대표한다. 향후 현재 전국 협동조합 연합회인 CCA(Canadian Co-operative Association)과 CCCM(Conseil Canadien de la Coopération et de la Mutualité) 모두의 캐나다 국내 사업을 점차 인수하게 된다.


기존 두 조직 역시 계속 남아 존재할 예정이나, 주로는 해외 사업에 집중하게 된다. 이번 창립은 캐나다 협동조합 운동 전체가 단일한 목소리를 내게 된다는 점에서 협동조합 운동의 발전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출처: http://www.cicopa.coop/Green-light-for-creation-of-a-new.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