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섹터정책기구가 월간 『사회운동』 게재논고를 교재로, 그 집필자인 야마자키 모토히로(山﨑求博) 씨를 강사로 초빙해서 세미나를 개최했다. 지난 7월 4일(금) 오후 6시 30분, 시나가와구(品川区) 남부노정회관(南部労政会館)에서 열렸다.



탈원전을 실천하기 위해 자연 에너지를 이용하고 싶어도 전력회사가 전력 공급을 독점하고 있는 지금의 시스템에서는 소비자가 전기를 고르기 힘들다.



전력 시스템 개혁이 단계적으로 진행되고 있지만 정권 교체 이후, 시민이 원하는 방향으로 갈지는 불투명하다. 그래서 전국에서 유일하게 전력회사가 전기를 공급하지 않는 야쿠시마(屋久島) 사례를 배우고 시민의 손으로 전력을 회복하는 방식을 함께 생각하기 위해 이러한 자리를 마련한 것이다.



홈페이지 http://www.cpri.jp/에서 발췌 번역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