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협동조합] ICA E다이제스트 6월호

Author
icooprekr
Date
2014-08-29 09:31
Views
2312
번역 : iCOOP생협연합회 대외협력팀 이주희





ICA E다이제스트 6월호



함께 더 강하게: 공통의 메시지를 최대한 활용하여
ICA이사회 멤버인 안네 산타마키(Anne Santamaki)여사는 세계협동조합의 해에 대하여 “전세계에 우리를 다 같이 알리는 일은 중요하다”고 언급하였다. 산타마키여사가 재직하고 있는 핀란드의 생협 S그룹은 핀란드 소매유통시장의 40%을 점하고 있으며 이번 세계협동조합의 해 특별기금에 가장 먼저 기부했다.
산티마키여사는 S그룹의 국제관계이사이기도 하며 과거에는 핀란드국영철도의 마케팅 담당상무로 근무하면서 유명한 시장조사기관인 닐슨(Nielsen)그룹에서도 홍보담당으로 수완을 발휘했다. 30년간의 마케팅 경험에서 산티마키여사는 세계협동조합의 해가 전 세계인들에게 협동조합이 무엇인지를 통일적으로 알리는 데 커다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믿고 있다.
“ 200가지의 마케팅방법이 있는 것도 좋겠지만 우리가 단결해서 캠페인을 벌이면 우리는 전 세계에 (우리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습니다”
2012년 세계협동조합의 해 코디네이터인 니콜라 켈리(Nicola Kelly)는 특별기금은 이미 세계협동조합의 해의 홍보캠페인을 위해 쓰이고 있다면서 “1월에 우리는 회원들에게 25만 스위스프랑을 특별기금몫으로 부담해 주기를 요청했으며 기금목표액인 150만 스위스프랑(약 18억원) 조성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또 “우리는 기금목표액을 달성하기 위한 두 번째 단계에 진입하고 있습니다. 즉, 스폰서를 위한 혜택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캠페인목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고 말했다. “ICA는 특별기금을 보내주신 여러 회원이 2012년의 기회를 단결해서 최대화할 수 있도록, 더욱 가치 있는 편익을 제공하기 위해 열심히 애쓸 것입니다”라고도 덧붙였다.
특별기금은 세계협동조합의 해 이벤트, 미디어 전략, 그리고 2012년 전용웹사이트 운영에 사용될 예정이다.

내일의 협동조합 세계_폴린 그린 ICA회장
지금은 협동조합인에게는 굉장히 바쁘고 고무적인 시기입니다. ICA에서는 회원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대표기관으로서 위상을 높이기 위하여, 그리고 전세계 협동조합 운동의 정보를 제공하는 중심적 기관으로 서기 위하여 재구축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동시에 2012년 세계협동조합의 해 공식적인 출발이 빠른 속도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UN은 우리에게 협동조합 사업 모델의 규모, 역량과 가치를 증명할 단 한 번의 기회를 주었으며 우리는 이 기회를 최대한 활용해야 합니다.
우리는 이미 Global 300(매출기준으로 전 세계 300위의 협동조합 및 공제조직 소개)을 발간하여 협동조합기업의 규모와 사업적인 성공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협동조합은 또한 8억 명의 조합원들과 협동조합이 고용하고 있는 1억여 명의 직원수로 그 역량을 증명할 수 있습니다. 또한 협동조합 사업의 지속가능성을 인정하고 접근하는 사람들로 증명해 보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향후 몇 십 년 간 우리는 어디로 가게 될까요? 21세기에 들어서서 부딪히고 있는 많은 과제에 협동조합만이 기여할 수 있는 부분은 무엇일까요?
지난 10년간은 주요하게 두 가지 현상을 특징으로 지적할 수 있습니다.
첫째, 금융기업의 실패와 이에 따른 불황을 말미암아 기존의 빈부차가 더욱 심해졌습니다. 정치 지도자들이 ‘안전한’ 예전의 상태로 돌아가기 위하여 노력하였지만전 세계인들 사이에서는 기존의 경제모델에 대한 확신이 사그라들었습니다.
둘째, 전 지구적인 차원에서 통신커뮤니케이션의 영향이 증대한 점, 특히 청소년들이 주도한 변화입니다. 이는 경제적 사회적 관계에 대변혁을 일으키고, 시대에 뒤떨어진 사상이나 집단을 몰아내고, 정치를 바꾸어 내며 새로운 대중운동을 형성하였습니다.
협동조합인들은 지난 10년간 전 세계의 협동조합 금융기관의 훌륭한 성과에 대해 잘 알고 있습니다. 부동산과 블루칩 은행이 드라마틱하게 몰락했음에도 불구하고 협동조합과 공제금융부문은 계속 번창했습니다. 자산과 예금은 증가하고 대출 역시 늘어났지만 전 세계의 평범한 서민들 가운데 존재하는 협동조합의 자산은 지난 10년간 그리 늘어나지 않았습니다! 물론, 협동조합도 다른 세계경제와 마찬가지로 불황의 영향을 입었으나 전체적으로 협동조합은 강하게 존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어떻게 협동조합은 점점 영향력이 커지는 새로운 통신수단의 이점을 활용할 수 있을까요? 전 세계 크고 작은 협동조합이 사업 활용에 인터넷을 사업에 활용한 모범사례를 살펴보면 알 수 있을 것입니다. 협동조합의 철학 가치와 원칙의 보급과 같은 실천운동에 인터넷을 사용하는 사례도 있습니다. 현재 협동조합 사업에 대해서 잘 모르고 있거나, 군사독재, 독재정부나 독재자 체제에서 벗어나가 위해, 공동체 구축과 활기찬 시민사회 만들기와 같은 분야에 대한 기술이 필요한 이들을 위해서 전 세계의 협동조합의 사회경제적 발전을 전파할 수 있습니다.
북아프리카와 중동에서 일어난 최근의 혁명을 사례로 들 수 있습니다. 전 세계에서 100여 년 전부터 성공적으로 풀뿌리조직과 시민사회단체를 건설했던 경험을 지닌 협동조합운동은 물론 정치적 종교적으로 중립적이기는 하나 자유와 민주주의를 추구하는 사람들에게 특별하며 독립적인 그 무엇을 제공합니다.
협동조합운동은 평화와 갈등해소를 위한 결의문을 지지해왔으며 협동조합운동은 협동조합의 가치와 원칙, 타 경제부문과는 다른, 차별적인 노하우를 지니고 있음을 분명한 메시지로 전달해야 하지 않을까요? 자유를 갈망하는 이들, 인간의 탐욕이 아닌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지역경제의 발전을 갈망하는 이들 그리고 평등을 갈망하는 이들과 공통된 소셜네트워크를 활용해야 합니다.
우리는 모두 텔레비전과 핸드폰영상과 그리고 사진을 통해서 이런 트라우마와 비극을 목격해 왔으며 이런 것들은 경찰봉과 총탄이 난무하는 가운데 평범한 사람들이 제공할 때가 많습니다.
만일 협동조합진영이 운동으로서 자유와 민주화를 꿈꾸는 그들을 지원한다면 그야말로 우리는 협동조합운동이 할 수 있는 가장 큰 일, 바로 협동조합 발전을 돕는 것입니다! 정치가들과 각 정부, 심지어는 지정학적인 영향과 자원, 그리고 이익을 얻으려고 애쓰는 국제기관과는 다르게 , 협동조합은 운동 그 자체이며 다른 목적을 지니지 않습니다.
가장 좋은 수단은 협동조합의 청년들일 것입니다. 발전하고 있는 다양한 소셜네트워크나 채팅 등 인터넷을 통하여 우리의 사업을 이끄는 가치를 알리기 위하여 우리는 협동조합 운동에 청년들의 능력을 정책적으로 도입시켜야 합니다. 결국 이는 그들의 영역이자 공간 그리고 미래이기 때문입니다.

계속되는 많은 협동조합의 위기
중동국가들의 민주주의의 길은 아직 멀다.
이집트 생산협동조합중앙회의 사무국장인 모니르 샤라위(Mounir Shaarawy)씨는 “더 높은 임금을 요구하는 파업이 계속해서 일어나고 있어 민주주의정부로의 이행과 경제회복에 저해요인이 되고 있다.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아주 나쁘지만 그래도 우리는 상황이 개선될 것이라는 희망을 안고 있다”고 말한다. 동중앙회의 카이로본부는 현재 복구된 상태이기는 하나 공공인프라가 아직 이루어지고 있지 않아 (특히 도로복구가 더디어) 사업에 지장이 많다.
이처럼 협동조합과 그 조합원들을 위기에 처하게 하고 꼼짝달싹도 못하게 하는 곳은 이집트뿐만 아니다. 뉴질랜드에서는 크리스트처치시의 주택시장의 35%를 차지했던 AMI보험사가 결국 두 번에 걸친 지진에 무릎을 꿇어 투자자들의 손실이 가장 높았기 때문에 뉴질랜드 정부로부터 NZ500백만 달러(약 4,420억 원)의 긴급 구제자금을 받게 되었다. 크리스트처치시의 비지니스중심구역의 지진피해는 아직도 심한 상태에 놓여있다. 뉴질랜드협동조합연합회의 람제이 마골리스(Ramsey Margolis)전무이사는 현재 비지니스중심구역은 거의 출입통제나 마찬가지라고 덧붙였으며 인터플로라(Interflora)와 같은 협동조합은 피해가 심해 교외로 사업장을 이동하였다고 밝혔다.
한편 일본 농협 및 수협은 도쿄전력(TEPCO)에 손해배상을 청구하였다. 지난 5월 TEPCO는 비금융분야의 1.25조 엔에 달하는 손실액을 발표했으며 JP모건은 TEPCO가 총 2조 엔의 배상금지불을 해야 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TEPCO는 지난 3월 은행융자를 상당히 받았으나 이렇게 마련한 자본의 상당액은 아직 수습중인 후쿠시마제1원전의 폐로공정에 사용될 것이다.

2011년 8월 1일은 2011년의 닷쿱(dotCOOP)상 응모마감일
ICA와 닷쿱(dotCoop)은 전 세계의 협동조합을 대상으로 뛰어난 협동조합에게 수여하는 닷쿱상 후보를 다양한 언어별로 응모받고 있으며 응모기간은 올해 8월1일까지이다. 닷쿱협동조합상은 협동조합 가치와 원칙을 적용하여 협동조합을 운영하고 성공적으로 사업을 수행하는 실천사례를 표창한다.
간소한 응모양식은 다국어별로 되어 있으며 신규응모 협동조합들이 자신들의 우수한 사업모델을 부각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는 온라인 홈페이지 www.globalawards.coop을 통해 다운받을 수 있다.또한 온라인 번역기를 통해 대부분의 언어로 번역되기 때문에 세계 어느 지역에서도 참가할 수 있다.
ICA 찰스 굴드 사무총장은 이번 닷쿱상의 응모에 전 세계에서 많은 협동조합이 참여해줄 것을 당부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2012년 1월 세계협동조합의 해가 시작되기 바로 전 해에 이 상을 수상한다는 것은 특별한 기회입니다. 협동조합이 세계경제에 기여하는 바를 인식시켜야 합니다. 닷쿱(dotCoop)상은 협동조합 사업모델의 우수한 사례를 보여줌으로써 협동조합을 세상에 알리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국제심사위원단은 늦여름 무렵에 수상단체를 선정할 것이며 수상조직의 대표는 올 11월 멕시코 칸쿤에서 열리는 ICA총회의 항공료및 참가경비를 지원받게 되며 총회참가자들 앞에서 상을 받게 된다.
2011년 심사위원: 포스틴 카라니 비박사(Dr. Faustine Karrani Bee, 탄자니아 모시대학의 협동조합경영학과 교수및 학장), 이안 맥도날드 전ICA사무총장(Iain Macdonald,영국), 후아나 로라 마린보 노귀엘라(Joana Laura Marinho Nogueira,브라질 OCB), ,배리 실버(Barry Silver, 전미협동조합은행 부총재), 장 왕슈(Zhang Wangshu , 중화전국공급판매협동조합 부이사장).

새로운 응모분야 : 올해는 개별 협동조합분야가 신설되었다. 개별 협동조합은 규모별로 3분류로나눈 어느 한 분야를 선택해서 응모할 수 있다. 최종심사에서 수상자로 선정된 협동조합들은 규모가 크고 적음과는 상관없이 얼마나 협동조합사업으로서 열심히 도전하고 뛰어난 실적을 내고 있는지를 중심으로 결정된다.
ICA 이사및 닷쿱 회장이며 NCBA(전미협동조합사업연합회) 이사장인 폴 헤이즌(Paul Hazen)씨는 “닷쿱상은 윤리적인 사업을 성공적으로 만들어내는 협동조합에 주목하게끔 하여 협동조합 사업모델의 장점을 세계 경제에 알릴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협동조합 기업은 현재 경제 상황에서 세계가 직면하고 있는 위기 상황을 극복할 수 있는 해결 방안이 될 수 있습니다. 선도적인 협동조합들을 세계에 알리는 것은 단지 성공적인 사업만을 알리는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성공적인 협동조합이 있다는 것을 사람들이 깨닫도록 하는 일입니다.”
협동조합들은 응모뿐만 아니라 닷쿱상의 후원자가 될 수 있으며 후원조직은 2011년과 2012년 ICA 총회 안내장에 명칭이 기재되어 국제적으로 홍보될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 후원금은 최저 100달러 이상이다. 자세한 응모기준및 양식, 제출방법은 위 웹사이트를 참조하고 자세한 정보는support@nic.coop or +1-202-383-5453로 문의하기 바란다.

미주의 협동조합을 알리는 네트워크 설립
ICA-미주는 제17회 ICA-미주총회에서 열린 제6회 협동조합 의원회의의 제안에 따라 최근 협동조합 국회의원네트워크를 발족했다.
6개 국(아르헨티나, 브라질, 콜롬비아, 멕시코, 파라과이, 페루) 17명의 국회의원들은 회합을 가졌으며 협동조합이 국가적인 의제로 등장하도록 만들기 위해서 효과적으로 영향력을 발휘하기 위해 행동하고 있다.
미국: NCBA(전미협동조합사업연합회)는 각 회원조직이 국회의원과 접촉하여 협동조합이란 표현을 보급하도록, 또한 오바마 정권이 2012년의 세계협동조합의 해 선언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이에 동참하게끔 촉구하고 있다.
캐나다: 2011년 4월, CCA(캐나다협동조합연합회)은 5월 2일 선거에 출마하는 각 정당과 후보자들에게 협동조합부문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펼쳤으며 그 결과 가 정당의 정치지도자들로부터 긍정적인 답신을 받았다.
브라질: 남미에서도 같은 캠페인이 진행되고 있다. 브라질에서는 2010년 대통령선거 후에 OCB(브라질협동조합기구)가 현재의 국회 내에 협동조합국회대책위원회(Frencoop)를 재설치하기 위하여 작업 중이다.
콜롬비아: 정부는 회기가 시작되기 이전에 “전국발전계획 2010-2014: 모두의 번영을 위하여”을 발표했는데 그 내용 중에는 협동조합과 연대경제사업체들에 대한 중요한 언급과 관련정책이 포함되었으며 오랫동안 제기되어온 협동조합부문의 요구에 대해서도 대응하고 있다.

캐나다 협동조합 주간, 2012년 세계협동조합의 해를 홍보하다
UN의 2012년 세계협동조합의 해 슬로건 ‘더 나은 세계를 만드는 협동조합’이 캐나다 협동조합 주간(10월 16-22일)의 주제가 될 예정이다. 이 슬로건은 또한 10월에 있는 미국의 협동조합의 달의 주제로 사용된다.

지속가능한 고용이 주목을 받다
CICOPA(세계노동자협동조합연맹) 유럽지역위원회인 CECOP(유럽노동자협동조합연맹)는 노동자들이 소유한 기업이 지속가능한 고용을 더 많이 창출하고 있다는 사실을 부각시키는 캠페인을 시작했다. 왜? “Work Together Magazine”5월호(http://www.sustainableemployment.eu/)을 찾아보시라. 사례연구와 다양한 증언들이 이 사이트에는 실렸다.

협동- 인류발전을 위한 아름다운 사상
약 40년에 걸친 에드카 파넬(Edgar Parnell)의 협동조합및 공제운동의 경험을 서술한 80페이지에 달하는 보고서에 따르면, 협동조합과 공제조직은 더 나은 사업형태이며 협동은 인류발전의 열쇠 중 하나로 인식되어야 한다.
협동조합 및 공제사업체는 영국에서만 해도 약 1000억 파운드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는 약 10억 명의 조합원과 1억 명의 직원들을 두고 있다. 세계협동조합의 해인 2012년은 공제 조직 및 및 협동조합에 중요한 해이다. 2011년 5월에 발간한 저서, ‘협동-아름다운 사상’에서 그는 이 책을 저술한 이유로서 공제 조직 및 협동조합은 “더 나은 사업형태”임을 설명하고 그 잠재력을 완전히 끌어내는 방법을 직설적으로 제시하기 위해서라고 밝혔다.
“아름답다고 묘사할 수 있는 사상은 그리 많지 않다. 그러나 협동은 단순하면서도 인간의 노력에 더 가치를 두어 시너지효과를 가치를 낸다는 점에서 진실로 아름답다“고 그는 설명한다. Plunkett 재단의 전 CEO는 “ 이 책은 사람들에게 협동이 왜 아름다운 사상이며 왜 인류발전의 열쇠인지를 설명하고 있다” 고 덧붙였다. “현존하는 공제조직과 협동조합이 더 많은 협동조합적인 미래를 위해서 위하여 더욱 역할을 수행해야 함을 매우 알기 쉽게 서술하고 있다.”
‘협동-아름다운 사상’은 www.co-oppundit.org 에서 구입 가능하다(주문수량이 10권 이상일 경우는 www.plunkett.co.uk)
기타 취재 요청 등은 Edgar Parnell on +44 (0) 7821 385522 또는 edgar@co-oppundit.org.

출처: http://civimail.ica.coop/static/newsletter/june201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