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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5, 2013

[2013년 5월칼럼]윤리적 만남이 낳은 구례 ‘자연드림파크’(이윤성, 아이쿱협동조합연구소 객원연구원)

By |May 30th, 2013|자료실, 칼럼 ~2025|0 Comments

내가 아이쿱생협과 만난 것은 구례군 도시경제과장으로 부임한 2010년 하반기였다. 당시 나는 함평군에서 구례군으로 갓 전근을 한 터였고, 때마침 도시경제과에서는 용방농공단지 투자기업 유치 활동을 벌이고 있었다. 구례군 용방면 죽정리 일대 4만 5천여 평의 부지에 126억 원을 들여 조성된 용방농공단지는 전라남도의 심사와 산업자원부 등 4개 부처 합동 타당성 조사를 거친 ‘2008년도 농림식품부 신규 농공단지 조성사업’ 가운데 하나였다. […]

3004, 2013

[2013년 4월칼럼]나눔의 경제학과 협동(정광민, 아이쿱협동조합연구소 연구위원)

By |April 30th, 2013|자료실, 칼럼 ~2025|0 Comments

얼마 전 신자유주의 개혁의 효시였다고 이야기되는 마거릿 대처 전 영국 수상이 세상을 떠났다. 신자유주의의 신봉자들은 그녀의 업적을 높이 평가할지 모르지만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이 더 많을 게다. ‘보리밭에 부는 바람’의 켄 로치 감독은 “대량해고, 공장폐쇄, 공동체 파괴, 이것이 그녀가 남긴 유산”이라면서 “현대 영국 총리들 중 가장 분열적이고 파괴적인 사람”이었다고 회고했다.

지난 30여년간 전 […]

3103, 2013

[2013년 3월 칼럼]“협동조합의 다섯 명은 어떻게 모이나요?”(김신양, 성공회대 객원교수)

By |March 31st, 2013|자료실, 칼럼 ~2025|0 Comments

며칠 전 제주도의회에서 주최한 협동조합 아카데미에서 던진 질문이다. 나의 질문에 갑자기 청중들은 벙쪄했다. 그들에게 다시 질문을 던진다. “채용광고를 통해 모집하는가요?”. 여전히 갸우뚱. 나는 이 질문이 협동조합이 어떻게 설립되는지, 그리고 일반기업과 어떻게 다른지 등 모든 것을 다 말해준다고 생각한다.

협동조합기본법상에는 5인 이상이면 누구나가 다 협동조합을 만들 수 있다고 되어 있다. 최소 300명의 조합원의 요건을 […]

2802, 2013

[2013년 2월 칼럼]존재 가치를 클릭하는 사회적 경제(김찬호, 성공회대 교수)

By |February 28th, 2013|자료실, 칼럼 ~2025|0 Comments

불황의 그늘이 길어지고 깊어지는 요즘, 자영업자들의 고통은 점점 가중되고 있다. 손님 한 명이라도 더 붙잡으려는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진다. 그런데 이따금 손님 대접을 제대로 받지 못한다는 느낌을 갖는 식당이 있다. 종업원이 나를 환영하기는커녕 오히려 귀찮아하는 듯한 표정을 짓는 것이다. 그 심정이 적나라하게 표출되는 경우도 있다. 나의 어느 지인은 스무 명 정도의 일행을 데리고 어느 음식점에 들어갔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