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첫 지역사회 에너지 포트나잇 개최






8월 24일에서 9월 8일까지 이 주 동안 영국의 지역사회 에너지 관련 단체들이 첫지역사회 에너지 포트나잇 행사를 가졌다. 현재 영국 내 지역사회 에너지 사업에 참여하는 이들은 1600만 명에 이른다. 포트나잇은 에너지 문제를 협동적으로 해결하고, 지역사회 구성원을 임파워해 기후 변화에 대응하도록 촉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코퍼라티브 그룹, 코퍼라티브UK(영국협동조합연맹), Forum for the Future, the National Trust,the Women’s Institute, 영국성공회 등이 참여하는 지역사회에너지연대Community Energy Coalition은 지역사회 스스로 에너지 프로젝트를 운영해 혜택을 얻도록 독려하고 한편 협동조합 및지역사회-소유 에너지 프로젝트에 대한 정부 지원 강화를 요구하고 있다.포트나잇 기간 중인 9월 3일 연대는 6만 여 명의 서명을 모아 정부의 에너지 및 기후변호 장관 에드 다비 EdDavey에게 전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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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4일 닐스톤 지역사회 윈드팜 Neilston Community Windfarm은 포트나이트 일환으로 시민들에게 설비를 개방하는 행사를 열었다.



포트나잇 기간 동안 다양한 행사들이 열려 지역사회 에너지 프로젝트를 알려 나갔다. 내셔널트러스트는 스노우도니아 국립공원 내 지역사회 수력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산책여행을 선보였고, 이외에도 옥스포드셔, 글래스고 등 영국 내 각 지역사회 풍력발전소, 태양력 및 수력발전소 등을 방문하는 행사를 열었다. 방문객들에게는 DIY 태양력 워크숍에 참가하는 기회도 제공했다. 지역사회 에너지포트나잇과 지역사회에너지연대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아래 웹사이트에서 찾을 수 있다.www.ukcec.org


출처: http://www.thenews.coop/article/uk%E2%80%99s-first-community-energy-fortnight-raising-awareness-sect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