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협총합연구소, ‘생활협동조합연구’　2013年 12월호　Vol.455 발행



이번 특집은 2013년 9월 28일에 메이지대학(明治大学) 리버티타워 내 리버티 홀에서 ‘경제사회 구조와 소비자 변화에 생협은 대응하고 있는가 – 생협의 새로운 가치 창조를 위해’ 라는 주제로 열린 생협총합연구소 제23회 전국연구집회의 강연과 패널 토론을 재구성하였다.

집회의 취지는 ‘생협의 조합원은 라이프 스타일이 비슷한 사람들이 대부분이었다. 그러나 오늘날 조합원의 생활・가치관・라이프 스테이지는 다양화되었고 이러한 사실은 각종 연구 조사에서도 명백하다. 이렇게 변화되는 소비자 요구에 대해 생협은 대응하고 있는가. 생협의 상품, 그리고 생협, 그 존재 자체에 조합원은 무엇을 요구하고 있는가’ 이며 이것은 실로 근원적인 질문이다.

집회 내용을 간단히 소개하면 나카가와 유이치로(中川雄一郎)가 1980년 9월 제27회 ICA 모스크바대회에서 보고된 레이들로(1908－1980) 보고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타케다 하루히토(武田晴人)는 기조 강연에서 오늘날의 사회 경제 변화와 생활, 일하는 방식을 둘러싼 내용을 얘기했고 아마노 하루코(天野晴子)는 최근 소비자 동향과 생협 조합원 상황에 관해 강연했다.





전체 내용을 소개하고 있는 스즈키 타케시(鈴木　岳) 글을 일부 발췌 번역.

http://www.ccij.jp/book/kenkyu_20131129_0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