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아이쿱생협연합회 업무협약
구례군–아이쿱생협연합회,
치유·힐링 클러스터 재추진 협약 체결

구례군과 아이쿱생협연합회가 중단됐던 치유·힐링 클러스터 조성 사업을 다시 추진합니다. 지난 2월 5일, 양 기관은 총 2,170억 원 규모의 치유·힐링 클러스터 재추진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기반 치유 산업과 협동조합형 투자 모델을 다시 가동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이날 협약식은 구례군청 상황실에서 열렸으며, 김순호 구례군수와 신미경 아이쿱생협연합회장을 비롯해 구례군과 자연드림, 관련 기업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했습니다. 2023년 이후 잠시 멈춰 있던 사업이 다시 움직이기 시작했음을 공식적으로 알리는 자리였습니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두 가지입니다.
첫째는 구례자연드림 치유·힐링 클러스터 조성 사업으로, 2029년까지 약 2,170억 원을 투자해 산동면 이평리 일원에 항암식품 제조시설과 치유병원 등을 조성하고, 약 1,000명의 고용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둘째는 구례기픈물 투자 사업으로, 산동면 위안리 일원에 300억 원을 투자해 하루 570톤 규모의 천연광천수 생산 시설을 구축하고, 지역 일자리 창출과 함께 향후 공공기관 설립 가능성도 함께 논의하고 있습니다.
구례군은 이번 협약을 지역의 중장기 성장 전략인 ‘천연 관광 도시’와 ‘치유 산업 선도 도시’ 구상과 연결해 설명했으며, 아이쿱생협연합회 역시 사업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혜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2011년 구례자연드림파크 조성을 계기로 시작된 구례군과 아이쿱의 협력은 14년을 넘어섰습니다. 이번 재추진 협약은 그간의 축적된 경험 위에서, 치유 산업과 지역 기반 협동조합 모델을 다시 점검하고 확장하는 계기로 평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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