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익재단 법인 생협총합연구소(이하, 생협총합연구소)가 제13회(2015년도) 생협총연상 ‘조성사업’ 모집을 시작한다. 생협총연상이란 ‘표창사업’(‘연구상’·‘특별상’, 격년) 및 ‘조성사업’(매년)을 진행하는 사업으로, 이 사업은 생활, 생활협동조합운동에 관한 연구 발전을 목적으로 한다. 대상으로 하는 연구영역을 살펴보면 ‘생활협동조합의 과제 및 사업·조합원 활동의 실천적인 연구’, ‘생활 실태에 관한 경제적, 사회적, 역사적 시점에서의 연구’, ‘소비사회 및 소비자조직, 사회운동에 관한 연구’, ‘지역사회, 사회정책, 복지정책·사업, 지구환경 등에 관한 연구’, ‘동일본대지진 이후에 직면한 실천적인 과제에 관한 연구’이다.
모집 대상은 개인연구, 공동연구 모두 가능하며 대학·각종 연구소 등의 연구자·대학원생, 생협, NPO, 시민조직 등의 임직원·관계자 등이 응모 가능하다. 연구조성금은 총액 300만 엔(약 3,000만 원)을 상한으로 해서 개인연구는 1건에 30만 엔(약 300만 원) 이내, 공동연구는 1건에 50만 엔(약 500만 원) 이내로 한다.
신청서는 2015년 7월 31일(금)까지 제출해야 하며 신청한 연구기획에 대해서는 심사위원회(2015년 10월)가 조성대상자 및 조성액을 결정, 응모자에게 우편으로 결과를 통지할 예정이다.

홈페이지 http://ccij.jp/jyosei/ken150529_01.html에서 발췌, 번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