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레터 - 제79호] 2012년 06월

Author
icooprekr
Date
2014-08-20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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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아이쿱협동조합연구소 뉴스레터 제79호 2012/6/15



 

point.gif[칼럼] 사회적 경제를 생각한다. ((재)아이쿱협동조합연구소 정병호 소장)


사회적 경제 또는 사회적 기업이란 말이 우리주변을 많이 떠돈다. 역사적으로는 19세기까지 거슬러 올라갈 수 있겠지만, 우리가 지금 쓰고 있는 이 말은 1970년대 중반으로 볼 수 있다. 사회적 경제란 자본주의 시장경제에서 주변에 배제된 사람들이 어떻게 하면 잘 살 수 없을까 하는 문제에서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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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int.gif[안내-1] 제24회 포럼 개최: 유럽 5개국 생협의 성공과 실패 요인 분석과 시사점

1) 제목 : 유럽 주요 국가 생협의 성공과 실패 요인 분석과 시사점
2) 일시 : 2012년 7월 5일 (목) 오전 10시 30분 ~ 13시
3) 장소 : 서울시 중구 정동 17번지 프란치스코 교육회관 4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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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int.gif[안내-2] 생협평론 제7호 발간 예정

1) 제목 : 세계의 협동조합
2) 발간 예정일: 6월 21일
3) 기획의도: 세계 협동조합의 해를 맞아, 다양한 협동조합들을 소개한다. 소개의 수준에서 머물지 않고 각 협동조합의 탄생과 발전의 역사적인 맥락을 설명하고, 성과/의의와 한계를 함께 다루어준다. 이것을 통해서 필요에 의한다면 얼마든지 다양한 협동조합이 만들어지고 어떠한 노력에 의해서 발전하고 어떠한 오류에 의해서 실패할 수 있는지를 역사를 통해서 배우고자 한다.

 

point.gif[안내-3] 2012 광주비영리컨퍼런스

1) 목적 : 광주지역 비영리조직의 역량강화를 위한 강의 및 워크숍
2) 기간 : 2012. 7. 3(화) ~ 6(금)(4일간) 매일 오후 14:00~
3) 장소 : 광주NGO센터
4) 참석대상 : 시민사회단체, 협동조합 활동가, 시민, 사회적기업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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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int.gif[안내-4] 2012 윤리적 소비 공모전 개시


1) 목적 : 우리 사회에 윤리적 소비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윤리적 소비문화를 정착시키며, 나아가 협동조합 운동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자 윤리적 소비 공모전을 개최합니다.
2) 기간 : 2012년 7월 1일 - 9월 20일
3) 상금
논문분야 : 대상 400만 원, 금상 100만 원 등 전체 약 7백 5십만 원
자유분야 : 초등생/중고생/일반(청년, 중장년, 주부)별로 심사 전체 약 6백 5십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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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int.gif[안내-5] 청년 협동조합 컨퍼런스


1) 목적 : UN은 왜 2012년을 협동조합의 해로 정했을까? 이를 청년들의 눈높이에서, 청년들의 언어로 풀어보고자 국내 최초로 청년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협동조합방식으로 준비한 컨퍼런스입니다.
2) 기간 : 2012년 7월 6일 - 7월 7일
3) 주최 : 성공회대 경영학부, 성공회대 대학원 협동조합경영학과
4) 후원 : 구로구청, 성공회대학교, 아이쿱소비자활동연합회, (재)아이쿱씨앗재단, ICA
5) 비고 : 아이쿱구로생협 이미연 이사장님이 패널로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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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int.gif[해외 소식-1] 사회적 기업가 정신의 장려: 전문가 그룹(GECES)의 첫 번째 모임

2011년 10월25일, 유럽연합위원회는 "더 책임적인 사업이 유럽의 성장을 북돋을 수 있다"는 태도를 표명하며 유럽단일시장 내에서 사회적 기업 활동을 촉진하며 사회적 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사회적 기업 이니셔티브(Social Business Initiative)을 발족시켰습니다. 그 활동의 일환으로 2011년 11월 18일에는 유럽연합위원회에서 진행하는 GECES(Groupe d'Experts de la Commission sur l'Entrepreneuriat Social)라는 사회적 기업가정신(또는 사회적 기업활동)에 대한 전문가그룹이 브뤼쉘에서 첫 번째 모임을 가졌습니다. 이 전문가그룹의 주요 업무는 유럽위원회의 자문을 받아 사회적 기업가정신를 고취하는 척도 개발에 관한 연구를 수행하고, 사회적 기업가정신 이니셔티브 11개의 주요 행동의 정립과 실하고 여타 행동을 추가로 보완을 하는 것 입니다. 주요 11개의 행동계획은 각각 유럽사회적기업가펀드의 제도화, 소액대출, 사회적 기업활동 투자자금에 우선순위 제공, 사회적 기업활동 분야의 지도 만들기 작업, 사회적 기업의 등록과 데이터베이스 구축, 사회적 투자가와 사회적 기업가의 교류촉진을 위한 전자화 작업, 유럽협동조합제도의 단순화, 유럽 재단관련법의 정비, 공공조달의 개혁, 사회서비스 및 지역서비스활동에의 행정지원 절차의 단순화 등입니다. 협동조합과 사회적 기업에 관한 유럽연구소(EURICSE)의 회장인 보르자가 교수도 본 그룹의 구성원입니다. 그동안 진행되거나 진행 중인 일련의 작업은 다음 홈피에서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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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int.gif[해외 소식-2] 금융협동조합과 지역개발

국제 금융 위기는 시장의 주류이론과 합리적인 예측의 한계를 보여 주었을 뿐만 아니라, 금융 시스템에 대한 환멸을 초래하였으며 개인의 복지를 위한 건강한 사회의 중요성을 분명히 했습니다. 그 결과 새롭고 혁신적인 자금 조달 방식, 특히 지역사회의 개발을 강화시키는 방식이 요구 되어졌습니다. 이에 이탈리아 트렌토 대학의 고글리오 교수와 그리스 아테네의 농업대학 연구원인 알렉스폴로스가 『금융협동조합과 지역개발』이라는 책을 발간하였습니다. 이 책은 최근 금융 위기 때 기회를 열어간 금융협동조합들을 조사하고, 나아가 그 조직들의 지역개발을 촉진하고 지속 가능케 하는데 있어서의 역할을 연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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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int.gif[해외 소식-3] Unimed: 많은 이들에게 비현실적인 꿈


1960년대 중반의 브라질은 상업적 의료시스템을 갖추고 있었습니다. 이는 많은 의사들에게 선택의 자유를 제한하고, 자신의 전문가적 유능함과 정의로움이라는 꿈을 훼방 놓았습니다. 일부 의료전문가들은 의료서비스를 위한 대안적 조직을 상상하기 시작하였고, 그것은 협동조합이었습니다. 이는 브라질의 의료계에서는 전례가 없는 생각이었습니다. 그리고 이것은 의사들이 환자들의 선택을 촉진하고 환자와의 긴밀한 관계를 장려하게 하는 열정에 불을 붙였습니다. 소수의 선구자적인 의료전문가들로 꾸려진 이 그룹의 미션은 그들의 직업을 변화시켰고, 결국 의료서비스의 과정도 변화시켰습니다. 그들은 주위에 문을 두드렸고 자신들의 컨셉을 설명했습니다. 견고한 관행과 구조를 포함한 많은 장애물들을 극복했습니다. 결국 그들의 혁명적인 아이디어에 대한 헌신은 UNIMED의 창립을 가능케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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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int.gif[해외 소식-4] 협동총합연구소는 2012년도 총회 기념 포럼을 후쿠시마 현에서 개최

일본의 노동자협동조합 전문연구기관인 협동총합연구소(JICR)는 오는 6월 30일 총회 기념포럼을 후쿠시마현 후쿠시마 대학에서 개최합니다. 3.11 동일본 대지진과 원전사고로 인한 방사능 오염으로 고통받는 후쿠시마 현의 문제를 정면으로 다루며 후쿠시마 현이 지닌 곤란한 상황을 공유하여 힘을 모으자는 취지로 기조강연은 “후쿠시마가 짊어지고 있는 과제와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코야마 표타, 후쿠시마대학 경제경영학부 조교수), 패널 토론은 “후쿠시마의 곤란과 꿈”이란 제목으로 농가, 취업지원, 수산물 가공, 현외 피난자, 학생, 협동조합 관계자들이 참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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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int.gif[해외 소식-5] JC 총합연구소의 글로벌 관찰자코너에 실린 독일농업협동조합 시찰기

일본 최대의 협동조합연구기관인 JC 총합연구소에는 “글로벌 관찰자(Global Watcher)" 코너가 있어 전임 이사장의 칼럼과 객원 연구원 이즈미 마리 씨의 “유럽연합 농업? 농촌? 환경시리즈” 가 실립니다. 이즈미 마리 씨는 일본 도호쿠대학 농학부 졸업, 옥스포드 대학 석사과정 수료 후 JC 총합연구소의 객원연구원으로 활약하는 연구자로 본 시리즈에는 유럽연합의 공통농업정책, 협동조합, 영국 농업, 국립공원, 네덜란드의 농업과 생물다양성 보호 실천, 이탈리아 민박, 이탈리아의 식품가공, 조건불리지역의 농업정책(독일), 독일협동조합은행 등을 주제로 한 견문기가 실려 있습니다. 최근에 독일농업협동조합 견문기가 게재되었는데 모든 자료는 PDF자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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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int.gif[해외 소식-6] 생협총합연구소,<생활협동조합연구> 제437호 발행


일본 생협총합연구소(CCIJ)는 월간지 <생활협동조합연구>를 발행하고 있습니다만 제 437 호, 2012 년 6 월호에는 “특집 ( 속편 ): 재해 1 년 - 마을만들기와 생활 재건을 향하여” 를 중심으로 기획되었습니다 . 동일본 재해 발생 1년 후의 미야기현과 이와테현을 중심으로 토지, 마을, 고용을 어떻게 재생할 것인지, 생활과 생업을 보장하고 고령자가 안심하고 살 수 있는 환경, 어린이들이 맘껏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어떻게 만들 것인지에 초점을 맞춘 논문이 실렸습니다. 그 중 5 월 중순에 미야기현 미나미산리쿠마을에서 미야기생협이 주최한 “생협의 숲” 식목 행사를 소개한 논문에는 마을의 숲과 산을 가꾸고 앞바다를 보존하며 생물다양성을 유지하면서 영속적인 환경을 만들겠다는 자세를 상징하는 식목 행사였다고 말합니다. 그 외 후쿠시마현의 방사능 오염 지대에 남아있는 주민과 어린이를 어떻게 지원할 것인지, 이와테현의 가마이시 시에 설치한 신용생협의 활동 등도 주목할 만한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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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int.gif국내의 다른 생협 소식

한살림
[세계 협동조합의 해 기념 심포지엄]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생협운동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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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레생협
2012 두레생협 실무자 한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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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민우회생협
[2012 월례포럼 제99차] 협동으로 꿈꾸는 희망의 경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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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생협
[지역사회 건장증진 협력모델을 위한 토론회] 우리마을이 달라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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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생협 지키기 위한 대학생협 대책위원회 소식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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