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JC총연 제45회 공개연구회 개최

해외소식
Author
icooprekr
Date
2015-12-30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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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49
일본 JC총연이 제45회 공개연구회를 2016년 1월 23일(토) 오후 1시에 메이지대학 글로벌프론트 3층 4031호에서 개최한다.
협동조합연구지 ‘무지개(니지)’ 2016년 봄 호에서 ‘협동의 시점에서 진정한 “지방 창생(地方創生)”을 묻는다’를 테마로 특집을 기획하고 있다. 그 전 단계로 협동조합연구자·실천가 등과 폭넓게 의견을 교환하고 논의를 깊이 하기 위해 제44회 공개연구회에 이어 같은 테마로 진행한다.
세 개의 보고 내용으로 이루어지는데 첫 번째는 ‘지방 창생이란 무엇인가 – 다시 생각하는 지역의 모습(가제)’이다. ‘지방 창생’의 목적, 그것이 추구하는 지역의 형태란 어떠한 것인가. 그 한계, 문제점과 함께 이후의 ‘지방 창생’과 지역의 모습에 대해 논한다.
두 번째는 ‘어업·어촌·어협의 시점에서 생각하는 지방 창생(가제)’이다. 어촌의 활성화는 종래의 수산시책 틀에서는 어려운 상황이며 도상국 지원의 농어촌 개발에 가까운 복합적인 시점에서의 방법이 필요하다. 어업·어촌·어협의 시점에서 지방 창생에 관해 논한다.
세 번째 보고는 ‘“소규모다기능 자치”의 형성과정과 그 가능성·과제(가제)’이다. 헤이세이의 대합병(1990년대부터 2000년대에 걸쳐서 급속히 진행된 일본 행정구획 시정촌(市町村)의 합병- 옮긴이)을 거쳐 광역화된 지역사회에서는 구 정촌(町村)이 주변화되고 생활의 지속가능성이 흔들리고 있다. 게다가 ‘위에서’ 던져진 ‘지방 창생’ 정책에 대해, 주민 자치에 의한 지역 구상을 어떻게 형성하고 그것을 구체화해 갈 것인가. 시마네 현(島根県) 운난시(雲南市)의 슈퍼 커뮤니티 법인 ‘소규모다기능 자치’의 실천을 사례로 논한다.

홈페이지 http://www.jc-so-ken.or.jp/seminar/kyoudou_schedule.php에서 발췌, 번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