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아이쿱 협동조합 논문 공모전 시상식 및 발표회

Author
icooprekr
Date
2018-03-20 09:15
Vi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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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8일 오후 4시 아이쿱소비자활동연합회 교육장에서 협동조합 연구자 발굴을 위한 
<제4회 아이쿱 협동조합 논문 공모전 시상식 및 발표회>가 열렸다.

아이쿱소비자활동연합회 주최, (재)아이쿱협동조합연구소 주관, 한겨레경제사회연구원과 한국협동조합학회 후원으로 4회째를 맞는 이번 공모전은 2017년 4월 3일 홍보를 시작해서 6월 18일 논문 프로포절 접수를 마감했다. 
그 결과 총 8편의 논문 프로포절이 접수되었으며 심사를 거쳐 6편의 프로포절이 통과되었다. 
통과한 6편의 프로포절 중에서 최종으로 접수된 논문은 3편이었다. 심사 결과 이번 논문 공모전에서는 대상, 금상, 은상 없이 동상 2편이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수상작은 
‘아이쿱 생활협동조합의 권역별 효율성 측정’(서호준)

‘민달팽이주택협동조합의 사회적협동조합 전환 과정 주요 쟁점’(황서연·진남영), 두 편이다.

아이쿱협동조합연구소 윤유진 이사장의 인사말과 한겨레경제사회연구원 조현경 시민경제센터장의 축사로 시상식이 개최되었으며, 
협동조합의 연구의 지평을 넓힐 우수한 연구 활동을 성실히 이어나가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각 수상자에게 상장과 상금 100만 원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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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수상 논문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있어졌다. 
서호준 수상자는 수상 논문인 ‘아이쿱 생활협동조합의 권역별 효율성 측정‘에 대해 간략하게 보고했다. 
논문에서는 아이쿱생협의 10개 권역별 효율성을 자료포락분석모형(DEA), 맘퀴스트 생산성지수법(MPI)을 통해 측정하고 정책적 시사점을 제시하고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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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서연 수상자는 민달팽이주택협동조합 설립과 사업 내용을 바탕으로 일반협동조합에서 사회적협동조합으로의 전환 과정에 있어서의 주요 쟁점을 참여자의 관점에서 논문으로 정리했으며, 이 내용에 대해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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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기(한국마이크로크레디트 신나는조합) 토론자는 최근 일반협동조합에서 사회적협동조합으로 전환한 사례를 열거하면서, 사회적협동조합으로 전환을 위한 가이드라인은 있으나 실제적인 경험을 통해 글로 정리한 사례는 많이 없었다면서, 민달팽이주택협동조합 사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은정(아이쿱소비자활동연합회) 토론자는 서호준 수상자의 논문에 대해 생협을 ‘효율성’이라는 면에서 바라본 새로운 시도로 볼 수 있다고 하면서, 논문에서는 권역별 회원 조합수, 권역별 출자 조합원수를 투입변수로 하고 권역별 매출액을 산출변수로 했는데, 협동조합이 사업체이면서도 결사체이기 때문에 투입변수와 산출변수를 정하는 것이 중요하며, 이 부분에 대해서는 고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후 두 편의 수상작에 대한 참가자의 다양한 소감과 질의응답이 이어졌으며, 수상자의 마지막 발언을 끝으로 <제4회 아이쿱 협동조합 논문 공모전 시상식 및 발표회>를 마쳤다.

글쓴이 : 아이쿱협동조합연구소 이향숙